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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일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합니다>, 김홍진 _회사생활 꿀팁 대방출!! 이왕 일을 한다면 하는 시간 동안에는 잘하는 게 나으니까, 그런 생각으로 골라본 책이다. 꽤나 쏠쏠한 팁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사회 초년생이 읽는다면 실질적인 업그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제 해결 원칙 (팩트 베이스, MECE, 가설지향 방법) 일을 잘하는 사람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다. 팩트 베이스는 문제 해결 시 사실에 기반을 둬야한다는 것이다. 정확한 수치로 보여준다. MECE는 누락도 중복도 없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다는 것이다. 가설지향은 다른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서라도 가설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 TO-DO LIST 를 관리해야 한다. WUNDER LIST, GOOGLE TASK, NOTION 등을 사용하면 좋다. (나는 GOOGLE TASK를 선택했.. 2022. 1. 9.
[철학책추천]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_자연에 대한 단상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은 전쟁터에서 그리스어로 쓴 철학책이다. 로마제국의 제 16대 황제로써,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기도 하다. 황제이면서 철학자라니. 로마의 대표적인 명군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에는 다양한 삶의 지혜가 등장한다.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갈등상황에서부터, 존재론적인 물음까지 우리가 품는 모든 의문에 대해 차분하게 짚어나간다. 그 중에서도 나는 자연과 관련된 부분에 깊이 공감했다. 자연은 우리에게 깊은 휴식을 안겨 준다. 하루종일 블루라이트 속에서 지내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때 느껴지는 작은 해방감을 사랑한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햇볕을 실컷 쬐면서 쿰쿰한 기분을 모두 날려보내는 순간들이 소중하다. 책에는 이런 말이 있다. 자연의 활동에 익숙한 사람만이 충만한 기쁨을 누.. 2022. 1. 9.
[일상토크] 위트의 중요성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단연 인트로다. 피터 퀼이 두둠칫 춤을 추며 도둑질을 하는 모습. 이 때 흘러나오던 노래 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엘피바에 가서 신청곡으로 넣고 앞에 앉은 사람을 까맣게 잊은 채 음악에 심취했던 기억이 있다. 가오갤의 매력은, 참 심각하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주인공의 플레이리스트가 흘러나오면 단번에 가벼운 분위기로 전환되는 데에 있다.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장 경쾌하고,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미국 드라마 브루클린 나인나인 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범죄자를 쫓고, 야간근무를 하고, 함정에 빠지는 아찔한 순간들에서도 제이크 페랄타(앤디 샘버그 분)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 2022. 1. 9.
[일상토크] 2021년을 보내며, 한 해를 정리한다 1. 새로운 부서에 발령나서 일을 시작했다 내 의지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나름 행운의 시간이었다. 관심있는 분야의 일을 할 수 있었고 포지션도 괜찮았다. 특별히 회사에 열정이 없던 나로써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직무를 맡게 된 것에 일부 만족했다. 거시경제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독학으로 공부했고, 이해도가 확실히 깊어졌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에서 수익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한다. 2. 살던 자취방이 새 방처럼 변했다 집주인에게 말씀드려서 도배를 새로하고 세탁기와 에어컨도 새 것으로 들였다. 여간 번잡스러운 일이 아니었지만, 답답하고 꿉꿉했던 방 분위기가 많이 밝아져서 좋았다. 인테리어에 조금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공간배치를 바꿔보니 세상.. 2021. 12. 31.
[일상토크] 회피형 연애의 종말 회피형과의 연애는 참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순간순간에는 괜찮다고, 이겨낼 수 있다고 다독여봤지만 결국 마음이 너무 많이 망가져버린 상태로 끝이 났다. 내가 더 많이 노력하고, 꾹 참고 그러면 언젠가는 조금씩 더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내가 그와 닮아가거나 그가 나와 닮아갈 줄 믿었다. 아직도 조금은, '내 노력 부족이었나' 하는 해로운 자책을 하기도 한다. 같이 쌓아가던 성이 견고한줄로만 알았는데 젠가처럼 빈 틈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걸 나 혼자서 메꾸다가 혼자만의 힘으로는 너무 벅차고 힘들어서 "도와줘 같이 해보자" 라고 손을 내밀었는데 매몰차게 뿌리쳐진 기분. 그는 애초부터 이 성을 같이 쌓을 생각이 없었는데 먼저 멈추자고 하기에는 너무 겁이 나고. 그래서 내가 먼저 끝내자는 말을 할 때까지 너무나도.. 2021. 12. 16.
[넷플릭스 영화추천]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_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며 상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한 종류이다. 미국 소설 에서 유래된 말이다.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만든 영화 를 소개한다. 멧 데이먼 배우가 주연을 맡은 1999년 작품인데, 오래된 작품이지만서도 매우 명작이다. 영화 한 편으로 리플리 증후군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ㅎㅎ 줄거리와 결말 (스포일러!!) 여러가지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주인공 톰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 버리지만, 영화의 흐름을 결정한 가장 큼직한 거짓말 총 6개를 따라 줄거리를 알아보자. 첫 번째 거짓말, 나는 프린스턴 졸업생입니다. 시작은 사소한 거짓말이었다. 한 상류층의 파티에서 피아니스트 대역을 맡아 연주하던 .. 2021. 11. 14.
[에세이추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진민영 _번아웃 방지 가이드 제목을 일단 잘 지었고... 우리가 습관처럼 하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까지 하나...' 라는 자조섞인 말. 웬만한 부분에는 둔하지만 특정 몇몇 행동과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예민함을 발휘하는 나로써,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번아웃까진 아니더라도 매우 강한 현타를 느끼고 있었나보다. 이 책은 지쳐버린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마냥 대책없이 '괜찮아'를 연신 남발하는 그런 책과는 조금 결이 달랐다. 그래서 주옥같은 문장들을 한번 끄적여보았다. '덕질'이 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업'에 갇혀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는 말자.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주위의 납득과 승인을 구할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그 마음과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지속해야 할 더 정당한 이유다. p.6.. 2021. 11. 9.
[미국여행#2]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코로나 검사 받는 방법!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음성 결과서가 필요하다. 비행기 출발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검사를 받아야한다. ex) 만약 20일 출발하는 비행기면, 17일~20일에 검사받은 코로나 음성 결과지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무료로 약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듣자하니 하와이는 지정 병원이 따로 있다던데, 본토는 그런 거 없다. 나는 샌프란시스코 근처를 여행했고, 총 3개의 검사소를 알아보았다. 모두 미리 검사 예약을 해야 한다. ① 월그린, Walgreens (링크) 편하다. 링크의 Walgreens Covid 19 Testing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하면 된다. 위에 주소를 입력하고, ID NOW 혹은 PCR 검사를 선택한다. 한국 입국할 때는 Rapid Antigen Test(.. 2021. 10. 25.
[영화책추천]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_이건 영화에 생각을 잘 녹여낸 철학책이다 이 책 은 다양한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한 후, 그 안에 담긴 철학적 메세지를 꺼내어 해석해주고 있다. '이 영화에 이런 해석이 있었어?' 싶은 신박한 해석과 더불어 정신심리학의 세계도 더불어 새롭게 배워갈 수 있다. 여기 나오는 영화들을 하나씩 정복해보겠다는 작은 다짐도 생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책에 소개된 모든 영화들을 뼛속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생긴다. 인간의 내부에는 여러 마리의 짐승이 산다. 진화심리학은 그중 하나를 본능이라 부르고, 프로이트는 다른 하나를 충동이라 부르며, 라캉은 또 다른 하나를 욕망이라 부른다. p.64 세상 사람들이 '외도를 하다 자살한 여자'라고 요약할 어떤 이의 진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톨스토이는 2,000쪽이 넘는 소설을 썼다. 그것이 다. p..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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