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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아제끼기/국내 데이트 장소 & 국내 여행47

[망원 넓은 카페] 베리핀 카페 _망원동 핫플 / 테라스 넓고 베이커리 완전 많은 예쁜 카페! 망원동은 내가 즐겨 찾는 동네다!! 비교적 가까운 핫플이기도 하고 소품샵도 많아 구경할 게 많다 ㅎㅎ 친언니가 망원동을 너무 좋아할 것 같아 데리고 왔다가 카페가 평도 좋고 넓고, 테라스 자리도 많아서 골랐다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한 테이블을 꽉 채우도록 종류가 많았다! 이렇게 음료 외에도 먹을거리가 많은 카페는 왠지 든든하다 ㅋㅋ 배고프면 언제든 배채울 것들이 많아서 그런가부다 슈가파우더가 얹혀있는 빵들은 언제봐도 맛있어보임 >_ 2022. 6. 27.
[남원여행] 구 서도역 영상촬영장_고즈넉한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사진찍고 산책하기 너무 좋음♡)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구 서도역 영상촬영지를 다녀왔다 ♡ 전라도까지 내려가려면 진짜 맘먹고 가야되는데 이번 전라도 여행 중 가장 좋은 장소로 손꼽고 싶다!! 주차장이 있었던가..? 있다면 매우 협소해서 그냥 근처 골목길에 대고 산책해야 되는 곳이다 ㅎㅎ 관광버스 타고 단체 관광으로도 오는 곳 같았다 구경 다 하고 떠날때쯤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었다 구 서도역 영상 촬영지에서는 마치 과거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장소는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의 주 무대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너무 한적하고 평화로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기차역으로 알려져있다. 지금은 폐역이 된 서도역은 남원시가 선정한 지역 7대 비경 중 하나라고 한다. 드라마 뿐만 .. 2022. 6. 23.
[가평 예쁜카페] 카페 플로레_ 서울 근교 데이트로 포토존 정원 카페 추천! (feat. 색현 터널) 대학생 시절 가평이란, 술파티 MT를 위한 쌈마이 펜션에 둘러앉아 타들어가는 삼겹살 나눠먹으며 새벽 첫차를 타고 돌아오는 곳... 정도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핳..) 알고 보니 가평이 엄청나게 예쁜 곳이었다 오해해서 미안하다 가평아 ㅋㅋㅋㅋ 원래 카페를 가려던 건 아니었는데, 가평에 색현터널이 그렇게 예쁘다고 해서 길을 찾던 중에 이 카페 뒷길로 가면 된다고 해서 겸사 겸사 들르게 되었다 ! 카페 플로레는 하도 넓고 공간도 너무 다양해서 영상 찍으러도 연반인들이나 연예인들이 자주 오는 곳인가보다. 물론, 평소에는 데이트하러 오는 연인이 대부분이다 ㅎㅎ 엄청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서울 근교라서 그런가 꽤나 핫플이다 꽤나 분위기가 포송포송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 역시 섬세하고 소소한 데코들이.. 2022. 6. 23.
[은평구 카페추천] 진관사 연지원_예쁘고 넓고 테라스 자리 많은 고즈넉한 카페 (feat. 한옥마을) 은평구는 서울에서도 한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너무나 평온하고 고즈넉한 동네다 뒤에 북한산을 끼고 있어서 공기도 좋은데, 북적거리는 곳 말고 이런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ㅎㅎ 은평 한옥마을에 있는 상가 중 카페가 90%인 것 같다 거기서 주욱 올라가다보면 진관사로 올라갈 수 있다 진관사는 사람도 좀 적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아주 으뜸이다 꾸리꾸리한 날씨에도 한옥이 있으니까 되게 웅장해 보였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_ 2022. 6. 23.
[홍대/합정 맛집] 미나리_분위기 힙한 한식 요리 주점 (강추!!!) 간만에 친구를 만나 합정에 있는 요리주점 에서 한 잔 했다 딱 합정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길로 꺾으면 금방 나오는 식당이다 골목 교차로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띈다 (가게 이름도 넘나 예쁘다) 안주는 한식+일식스러운 느낌 느낌 좋다!! 안주는 몇 가지 없어서 고르기 더 좋다 원래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고르는데 시간 다쓰는 법이다 안주는 총 9개정도 있는데, 우리는 닭껍질 교자(9천원) & 미나리재첩나베(2.4만원) 이렇게 두 개를 시켰다 ㅎㅎ 둘이서 먹기 딱 좋았다 닭껍질 교자는 처음 먹어보는데 소스도 겁나 다양해서 이것 저것 찍어먹다보니 각 3개 순삭 - 가게 이름이 미나리인 만큼 이게 시그니처일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주문..!! (성공적!!) 국물도 맑고 살짝 얼큰하고 시원하고 나는 국물 요리가 너.. 2022. 6. 23.
[관악산 629m] 등린이 네명, 왕복 6시간 관악산 등반 성공! (feat. 블랙야크 인증) 겁도 없이 관악산을 등반했다. 그것도 비가 예보된 날에. 하지만 요새 주말마다 비가 왔던 터라 계속 등산을 미뤄왔던 우리들은, 빡이 쳤던 나머지 하늘이 비를 쏟든 말든 등산을 강행하자고 합의를 보았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날은 진짜 날씨가 이상했던 날이었다) 그리고 아침에 역시 비가 내렸다. 쫄보였던 나는 우비와 우산을 준비했으나, 다행이 등산을 시작하면서부터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설입 버정 앞 편의점에서 김밥과 초콜릿을 챙긴 우리는 유유히 여정을 시작했다. 학교쪽으로 안들어가고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가니, 관악산 공원 입구 발견! 여기서부터 출발이다 오늘의 코스 : 서울대정문 - 관악산 공원 - 관악산 둘레길 - 연주대 (총 15.3km/ 왕복 6시간/ 23,000보 걸었다) 중간에 쉬고 밥먹는 ..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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