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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제임스 R.해커티 _나의 부고는 어떤 문장으로 쓰일 것인가 나 자신에게 꾸준히 던져야 할 세 가지 질문 -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었는가? 권고자신의 부고를 직접 쓰라.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서 죽는 것도 아니다.  소재 :유년기, 10대 시절의 중요성직업, 배우자, 적성, 삶의 목표를 찾기 위한 노력지금의 나를 만든 경험들  자기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어찌 보면 관대함의 표현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왜 다른 사람들보다 일이 더 잘 풀렸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줄 기회다. 실패를 인정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이해할 수 없었던 몇 가지 일을 설명하고, 주어진 행운에 감사하고, 도움의 손길과 미소를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방법이다. 그러니 당신의 이야기를 해라!완벽하지 않을 수도.. 2024. 7. 14.
<고 온>, 더글라스 케네디 인생의 위기에서 '선택'은 기회'와 자리를 맞바꾼다. 잘못된 판단으로 말미암아 자기 파괴가 시작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없기에 생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쓸 수밖에 없다. p.11 지난 20년 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진실이 있다면 ‘불행은 선택'이 라는 것이다. p.20 2024. 6. 9.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 신아로미 _미혼 여성의 본격 잘 사는 에세이 나도 지금 미혼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한 두개가 아니고, 그래서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다. 나는 누워있는 걸 게으르다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래서 누워서도 계속 뭘 하는 편이다. 그 부분이 저자랑 너무 비슷해서 같이 정리해보았다. | 누워서 할 수 있는 것들1.일기쓰기 - 기록 중독자이자 15년차 블로거. 여기저기 생각을 흩뿌려두며, 핸드폰 블로그 비공개, 일기장 등을 사용한다 2. 이북리더기로 전자책 읽기 3. 사진첩 정리 4. 명상 - 누워서 명상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누워서 하다가 5분만에 잠드는 것까지 나랑 존똑 5. 아이디어 적기 - P라서 떠오르는거 그때그때 적어놓는 것도 똑같애 6. 콘텐츠 만들기 - 블로그든, 유투브든 문득 생각이 나서 후루룩 만든 콘텐츠가 반응이 더.. 2024. 6. 9.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이원지 원지. 빠니만 보던 나에게 원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더랜다. 하나 둘 영상을 보다보니까 원지한테 스며들어버림. 그녀의 에세이는 영상에 다 담기지 않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7세, 아버지의 파산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학창시절을 판자촌에서 거주했고, 20세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다행히 국가에서 나오는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때까지 찢어지는 가난으로 많이 고통받았음이 느껴진다. 24세, 구두매장에서 울면서 알바한 돈을 99% 저축하며 모은 돈으로 아프리카 8개국 종단을 한다. 그리고 26세, 졸업하고 취업을 했으나, 정말 심한 야근과 주말까지 반납해야 하는 높은 강도의 일로 입사 9개월만에 퇴사. 27세에서 29세까지 스타트업에 도전하며, 29세에는 아프리카 우간다로 다시 돌.. 2024. 6. 7.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_ 하미나 _여성의 우울에 대한 다각도의 해석들 일본의 다이진 교푸쇼도 비슷한 예이다. 이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거나 불편을 주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심박동이 빨라지며 숨을 잘 쉬지 못하고 몸을 떨며 공황발작을 겪는다. 이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자신의 몸에서 역겨운 냄새가 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갖는다. 52문화권 증후군. 그 문화권에서만 발견되는 증후군이다. 우리나라에는 화병이 있다미국에서 수입된 DSM은 증상을 분류하는 기존의 방식을 바꾸고, 정상적인 행동과 상태, 그리고 병적으로 여겨지는 것 사 이에 경계선을 새로 그었다. 이는 정신질환, 나아가 스스로를 이 해하는 자아에 관한 믿음 역시 한 문화에서 다른 문화로 수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55이렇게 미국을 통해 들어 와 보편화된 .. 2024. 5. 21.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조유미 ‘욕심이 과할수록 조급한 마음에 지나친 행동으로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할 때도 있으니까. 그러니 쓸모에 대해 집착하거나 나의 쓸모를 규정짓기보다는 음악에 몸을 맡기듯 인생의 리듬에 맞춰 지금을 즐기자.’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즐겁지 않아도 된다. 감정의 주인이 되라는 의미는 늘 행복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여 주고 ‘ 그럴 수도 있지’라며 인정하는 것이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도 있고, 좋은 부분이 있으면 싫은 부분도 있고, 넘치는 부분이 있으면 부족한 부분도 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 ‘혼잣말도 내가 듣는 말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무의식 속에 축적되어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의 크기를 재단한다.’..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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