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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조유미 ‘욕심이 과할수록 조급한 마음에 지나친 행동으로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할 때도 있으니까. 그러니 쓸모에 대해 집착하거나 나의 쓸모를 규정짓기보다는 음악에 몸을 맡기듯 인생의 리듬에 맞춰 지금을 즐기자.’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즐겁지 않아도 된다. 감정의 주인이 되라는 의미는 늘 행복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여 주고 ‘ 그럴 수도 있지’라며 인정하는 것이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도 있고, 좋은 부분이 있으면 싫은 부분도 있고, 넘치는 부분이 있으면 부족한 부분도 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 ‘혼잣말도 내가 듣는 말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무의식 속에 축적되어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의 크기를 재단한다.’.. 2024. 3. 14.
<초집중>, 니르 이얄 원하는 삶을 살려면 '바른'행동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나를 탈선시키는 '나쁜' 행동을 끊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22 처음 총 4부까지는 어떻게 초집중을 할 수 있는지, 우리를 초집중에서 방해하는 요인들은 뭔지 분석한다. 딴짓을 하게 하는 내부계기와, 외부계기, 그리고 그 방법으로 본짓을 위한 시간 확보하는 방법, 그리고 계약으로 딴 짓 방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4단계를 배우고 실현하면 우리는 초집중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단계. 내부계기 정복하기 도피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불편을 해소하지 않고는 종류만 달라질 뿐 계속 딴짓을 유발하는 뭔가에 의존하게 된다. 42 > 마치, 퇴근하고 그냥 넷플릭스만 보고 유투브만 한없이 스크롤링 하다가 자는 딴짓을 하는 것이, 정작 나에게 중요한 '이 일이.. 2024. 3. 14.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세스 고딘 더 크게 말하고 생각을 당당히 밝히고 추종자들을 만들고 흥미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글을 쓰고,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단편영화를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떠나고 나면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이가 될 차례다. 이 책은 꼼짝없이 갇힌 상황을 직시하고 벗어나는 것, 즉 당신이 그대로 멈춰서있기를 바라는 시스템 속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다룬다. 사실은 언제나 내 차례였음을, 일단 기회를 포착하기만 하면 바로 내 것이 된다는 진실을 이해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자유에 대해,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자유를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 p.17 어쩜 이렇게, 스티븐 바틀렛이나 마크맨슨이나 세스고딘이나 애덤 그랜트, 에리히.. 2024. 3. 14.
[자기계발 책추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2.0>, 갤럽 _나의 강점을 알고 싶다면 우리는 모두 10억 달러 만큼의 가치를 지닌 삶을 영위할 잠재력이 있다. p.16 자신의 강점을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해라 사람은 오직 강점을 통해서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자신이 전혀 갖지 못한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약점을 토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성공하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내가 가진 강점을 잘 발휘하려면 어떠 분야를 배우는 것이 좋겠는가? -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진짜 좋은 책. 진작에 알았으면 좋을 책이다. 나는 이 테스트를 했을 때 아래 5가지의 강점이 나왔다. 이제는 나 스스로를 잘 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납득이 가는 강점이고, 이 테마들이 나의 강점이라서 감사하고 기쁘.. 2024. 2. 25.
[자기계발 책추천] <마인드셋>, 캐롤 드웩 _정말 5점 만점에 읽어도 읽어도 참 좋은 책 자신을 증명하려는 일에서 해방되고, 자신이 진정 바라는 가치를 이루고자 하자 다방면의 성장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의 예시를 든다. 운동선수, 기업가, CEO, 예술가, 학생들, 그리고 연인관계 등등. 당신이 현재 가진 자질이 단지 성장을 위한출발점일 뿐이며, 노력이나 전략, 또는 타인의 도움을 통해 얼마든지길러낼 수 있다. 22 고정마인드셋의 사람들에게 위험과 노력이란, 자신의 무능력함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 일을 하기에 적절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할 뿐입니다. 26 당신의 능력을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는 겨우 초보자일 뿐인걸. 그래서 여기 온 거지‘ 내가 학원에 온 이유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고정된 자질의 세계에서 성공이란 ’자신이 똑똑하거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2024. 2. 19.
[소설]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너무 힘들게 빌렸다 ㅜㅜ 오디오북이 있긴 했는데 나는 페이퍼로 보고싶었단 말이다! 작가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미국인이다.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신 후, H마트 코너를 헤매며 어머니와 한국인으로서의 흔적을 찾아헤맨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어머니와의 추억에 대한 회고록이자, 어머니의 마음을 속 썩였던 기억들에 대한 후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진하게 묻어있다.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 사이사이에, 엄마가 건강했던 시절 엄마의 모습을 오버랩 시키면서 서술을 진행하는데, 그래서 더 드라마를 보듯이 눈에 그려진다. '넌 그럼 뭐야?'는 열두살인 내가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었다. 왜냐하면 그 말은 내가 눈에 띄는 사람이고, 존재를 식별할 수 없는 사람이고, 집단에 속하지 않는 사람임을 기.. 2024. 2. 13.
[자기계발 책추천] <우선순위의 법칙, Happy Sexy Millionaire>, 스티븐 바틀렛 나를 더 행복하게 해줄 거라 믿었던 모든 것들을 얻고 난 뒤에야 나는 행복의 본질에 대한, 인생을 바꿀 만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앞만 보고 달리던 나를 멈춰 세우고, 이 책을 쓰게 한 그 사실 말이다.... 나는 언제나 '행복'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쭉 행복했다! 내가 가난했을 때나, 가난하지 않았을 때나, 혼자였을 때나 연애 중이었을 때나, 팔로워가 전혀 없었을 때나 몇 백이 되었을 때나, 항상! 그저 세상은 이럴 것이라 생각한 나의 믿음이 내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p.22 노자 : '바람직한 여행자는 계획을 정하지 않으며, 도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고 했다. p.28 모든 목적지, 이정표, 내가 '도달해야 할' 모든 것들이 결코 나를 진정으로 충만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없음을 .. 2024. 2. 13.
[자기계발 책추천] <희망 버리기 기술>, 마크 맨슨 희망을 구축하고 유지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하다. 통제력, 가치에 대한 믿음, 그리고 공동체 (16) 행복의 반대는 절망이다. 즉 체념과 무관심의 끝없는 회색 지평선이다. 이건 모든 게 엉망진창이라는 믿음이니, 왜 뭔가를 하겠는가 (31)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끊임없는 욕망은 그 자체로 중독이 된다 (54) 사람은 자신을 간단히 변화시킬 수 없으며, 그래야 한다고 항상 느낄 필요도 없다 (55) 가치관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새롭고 상반되는 경험을 통해 기존 가치관에서 벗어나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고통과 불편함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고통 없는 변화, 불편함 없는 성장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건 이 떄문이다. 그렇기 에 예전의 내 모습을 잃고 슬퍼하지 않.. 2024. 1. 30.
[자기계발 책추천]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맨슨 건전한 관계의 특징은 두 사람이 상대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저 뭐라도 하는 걸 성공의 기준으로 받아들인다면, 실패조차도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중 매체는 엄청난 성공담을 끊임없이 내보내지만, 정작 성공하는 데 필숮적인 수천 시간의 단조로운 연습과 지루함은 보여주지 않는다. "이걸 하다가 망해서 몇 년 뒤에 취업을 해야한다면, 뭔가 대단한 걸 잃게 도리까?" 답은 '아니'였다. 그저 경험 없는 빈털터리 실업자에서 '세 살 더 먹은' 경험 없는 빈털터리 실업자가 될 뿐이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결국엔 포커 게임의 승자가 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면, 곤란한 질문을 자신에게 해야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마음..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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