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78

[TED강의 추천] <스트레스를 친구로 만드는 법, Kelly McGonigal> _스트레스의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자 오늘의 연사 ; Kelly McGonigal 그녀는 건강심리학자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스트레스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지적하고, 스트레스를 더 이상 적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1. 스트레스가 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원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이 있다. 심장이 더 빨리 뛰고, 호흡이 빨라지며,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 스트레스와 연결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다. 하지만 강사는 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스트레스가 해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실제로 혈관이 이완하면서 덜 긴장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빨리 뛰는 심장은 우리를 스트레스 상황에 준비시키는 것이고, 호흡.. 2020. 6. 7.
[TED강의 추천] <대화를 잘하는 10가지 비법, Celeste Headlee> _더 좋은 대화를 위해 이것만은 지키자! 오늘의 연사 ; Celeste Headlee (셀레스트 헤들리) 그녀는 작가이자 라디오 진행자이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그 어떤 사람과도 좋은 대화를 이끌어내야만 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그리고 여기, 그녀가 터득한 10가지 대화를 잘하는 비법이 소개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눈을 맞춰야 한다던가, 마지막 단어를 따라한다던가 하는 것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다. 내가 고등학생 때, 스마트폰이 나왔다. 그 때까지만 해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뉴스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자제력이 강해 스스로를 잘 관리한다고 믿었던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동시에 대화를 .. 2020. 6. 6.
[자기계발 책추천]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_어떤 자세로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있는 것 같다. 너무 긍정적이어도, 너무 부정적이어도 안 좋고 너무 기대가 높아도, 낮아도 안되고 그런 고민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 우연히 찾은 북카페에서 접하게 된 책, 는 절로 고개를 끄덕여지게 만드는 문구들로 가득 차있어 몇 가지 공유하려 한다. 나에겐 뭐가 있지? 내가 뭘 할 수 있지? 이렇게 생각이 뻗어나가면 또 하나의 내가 나를 바라보며 비웃고 있다. 넌 아무것도 못하잖아. 그냥 현실에 만족하고 살아. 그게 무난해.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일단 그 상황에 나를 집어넣어보는 것이 좋다. 용기는 그래서 필요하다. p.21 내가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내가 과연 그런 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만 하다가 시간은 다 흘러가버린다. 그럴 .. 2020. 6. 5.
[자기계발 책추천] <미라클 모닝, Miracle Morning>, 할 엘로드 _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미라클 모닝!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 돌돌콩님!! 돌돌콩님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매우 자극도 받고, 또 미국생활에 대한 로망과 환상을 어느 정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직시하게 만들어줘서 참 좋다. (+ 우리 언니가 미국으로 이민 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미국생활에 관심이 생겨버렸다.) 돌돌콩님의 콘텐츠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단연 '미라클 모닝'관련 콘텐츠이다. 나는 한 달에 절반 정도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특히나 춥고 어두워서,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다. 기분이 많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고생스러워서 서러워지기도 한다. 특히 "이 새벽에 깨어있는 사람이 나 혼자뿐"이라는 고독감이 좀 큰 것 같다. 그런 나에게 돌돌콩님의 미라클 모닝 영상은 큰 힘이 된다. 새벽.. 2020. 6. 4.
[오스트리아 여행(2)] 오버트라운(Obertraun) 대망의 파이브 핑거스(Five Fingers)!!! _여자혼자 여행하기 아침 일찍(은 아니고 한 9시쯤) 버스시간에 맞추어 숙소를 나왔다.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짐을 맡아주셨다. ​ ​ 버스 시간표를 보니 9시3분 버스가 있어서 기다리는데, 나 말고도 한 5팀은 더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9시30분이 되도록 버스가 오지 않아, 다들 각자 도생하러 흩어지고 한 커플만 남아있었다. 결정의 시간! 나는 계속 기다리기보다는, 숙소에 돌아가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다. (새삼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유유히 택시를 타고 가는데, 내 뒤에 기다리던 커플이 걸어가는 걸 목격했다 상당히 멀텐데... (택시비는 10유로당) ​ ​ 어쨋든 나는 엄청 신속한 속도로 도착! 5분 정도 걸린 것 같다ㅋㅋㅋㅋ 파노라마 뷰 티켓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35유로 정도 한다 ​ .. 2020. 6. 3.
[경제책 추천] <거꾸로 보는 경제학>, 이진우 _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모든 경제학적 현상들 작가 소개 이진우 기자는 기자이자 MBC라디오 진행자이다. 기자 사회에서 글도 잘 쓰고 말도 잘 하는 기자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그의 팟캐스트를 듣고, 책을 읽어보았던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책 소개 평소에도 이진우 기자의 손에 잡히는 경제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데 여기, 그가 2015년에 낸 책이 한 권 있다. 그리고 팟캐스트를 몽땅 몰아서 듣는 것보다 더 유용한 책이다! 그는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정보들을 이해하기 가장 쉬운 방식으로 풀어서 설명해준다. 경제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세상 유용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경제는 당신의 상식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어렵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생활 .. 2020. 6. 3.
[오스트리아 여행 (1)] 할슈타트(Hallstatt)/오버트라운(Obertraun) 기차예약(OBB) 및 숙소추천(하우스벨뷰)_ 여자혼자 여행하기 2020년 2월에 여행한 기록 - 여행을 못하니 예전 여행 기록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려 한다 : ) 오스트리아에서는 참 기차를 많이 타게 된다. 그리고 그 때마다 가장 유용한 앱 2개는 바로 OBB 앱이다. OBB앱은 우리나라 코레일같은 앱이다. 빈에서 할슈타트를 가거나, 오버트라운을 가는 등 큼직한 이동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미리 예매할수록 더 저렴한 가격을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나는 일주일 전에 예매해서 편도 30유로 정도에 구매했다) 참고로, 한 번 환승을 해야한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는 Attnang-Puchheim 이라는 역을 환승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또 다른 기차앱 Westbahn에서 Attnang-Puchheim 과 비엔나 서역(Wien Westbf)을 가는 .. 2020. 6. 2.
[TED강의 추천] <언어가 사고를 형성한다, How Language Shapes the way we think>, Lera Boroditsky 연사 소개 Lera Boroditsky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의 인지과학자/교수이다. 학술지 의 수석 편집자이기도 하다. 전 MIT와 스태포드 대학의 교수진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How language shapes the way we think There are about 7,000 languages spoken around the world -- and they all have different sounds, vocabularies and structures. But do they shape the way we think? Cognitive scientist Lera Boroditsky shares examples of language -- from an Aboriginal communit.. 2020. 6. 2.
[영화추천]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6> 줄거리 및 리뷰/후기 자신이 과거에 누리던 모든 것을 두 번 다시 회복할 수 없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TED 강의추천] 2020. 6.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