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제가 한 번 해보았습니다, 남기자의 체헐리즘> _'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온 남형도 기자의 체험 기록
네이버에서 대한민국 언론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 사실,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형도 기자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남기자의 체헐리즘' 코너를 통해 세상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에 대한 후기를 글로 작성해왔다. 그리고 무수한 체헐리즘 기사들 중 30편의 글을 골라 책으로 엮어냈다. 남기자가 다룬 주제들만 보아도 매우 흥미를 잡아끈다. '애 없는 남자, 육아 해봤다', '80세 노인의 하루를 살아봤다', '자소서, 진짜 솔직하게 써봤다', '눈 감고 벚꽃축제에 갔다', '집배원이 왜 죽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해봤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봤다' 등등.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남기자는..
2020. 10. 21.
[정치/에세이 책추천] <비커밍, BECOMING>, 미셸 오바마저자 _딸, 아내, 어머니, 그리고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이야기
저자소개 ;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는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조금 요약을 해보자면,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출생으로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엄마,아빠,오빠와 자랐다.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해 사회학을 전공하고, 이후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대형 로펌 변호사로 일하던 중 버락 오바마를 만나 결혼하였다. 이후, 변호사 일이 솔직히 자신과 안 맞는다고 생각하던 중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일할 수 있는 시청 일에 흥미를 느껴 시청으로 이직! 이후엔 대학부속병원 부원장직까지 맡다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선거 운동에 뛰어들자 일을 그만두고 그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청소년 교육, 건강, 보건, 영양 문제 해결에 힘썼다. 책소개 -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미셸 오바마의 회고록이자 에세이이자 자서전이다. 562페이..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