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쨰, 상어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상어는 지구에서 4억년째 살고 있다.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어를 주목해야한다!!
상어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존재해온 지구의 터줏대감라는 사실.
*실루리아기 : 고생대의 6개 기 중 3번째 기로, 약 4억 4천만년 전이다.
지구의 발달과정을 참고삼아 살펴보자. 중학생 과학시간쯤에 살짝 배웠던 기억이 있을테다. 원시지구 - 선캄브리아대 - 고생대 - 중생대 - 신생대로 이어져오는 타임라인에서, 거의 지구 초창기때부터 살아온 생명체다!
2. 지구상 가장 큰 육식상어의 존재
난 이 한 줄만 봐도 소름이 쫙 돋더라.
(저 정도면 그냥 옆에서 헤엄치다 톡 부딪히기만 해도 바로 사망아닐까...? ㅋㅋ)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메갈로돈 일 것이다.
나도 메갈로돈을 알고나서부터 상어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상어가 처음 태생된 고생대를 지나,
신생대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던 메갈로돈이라는 상어가 있다.
메갈로돈은 전기 마이오세부터 선신세까지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약 1,600만년 전부터 260만년 전 살았던 대형상어다.
역사상 최대 크기의 육식상어라는.
요런 영화도 나왔었다 ㅋㅋㅋ
뭐... 당연히 주인공이 이겼겠지...?
보진 않았지만 ㅇ_ㅇ
3. 상어는 바다 최상위 포식자다
포식자의 역할이 다 그렇겠지만,
생태계의 균형을 맞춰준다.
상어가 죽으면 그만큼
그 하위 단계의 물고기 A가 엄청난 숫자로 번식하게 된다.
그러면 그 아랫단계의 물고기 B들은 잡아먹혀 멸종으로 향하게 된다.
동시에 물고기 A는 더 이상 먹을 물고기가 없어 같이 멸종으로 향한다.
너무 단순한 이 원리를 모르는건지,
무분별한 포획과
의미없는 살상으로
상어들은 지금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상어를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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