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책추천] <희망 버리기 기술>, 마크 맨슨

 

 

희망을 구축하고 유지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하다. 통제력, 가치에 대한 믿음, 그리고 공동체  (16)

 

행복의 반대는 절망이다. 즉 체념과 무관심의 끝없는 회색 지평선이다. 이건 모든 게 엉망진창이라는 믿음이니, 왜 뭔가를 하겠는가 (31)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끊임없는 욕망은 그 자체로 중독이 된다 (54)

 

사람은 자신을 간단히 변화시킬 수 없으며, 그래야 한다고 항상 느낄 필요도 없다 (55)

 

가치관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새롭고 상반되는 경험을 통해 기존 가치관에서 벗어나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고통과 불편함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고통 없는 변화, 불편함 없는 성장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건 이 떄문이다. 그렇기 에 예전의 내 모습을 잃고 슬퍼하지 않고서는 새로운 내가 될 수 없다. (108)

 

- 나의 본질. 나의 딱딱했던 정체성. 명문대 졸업생, 대기업 대리, 회사원, 착하고 말 잘듣는 둘째딸, 결혼할 나이의 여자, 이런 것들을 다 깨부수고 나오니 이렇게 후련할 수가 없다. 세계 어디에서든 살 수 있는 사람, 한 곳에 붙어있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사람, 내가 나의 실력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 한 둘의 사람이라도 내가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자신을 치유할 방법, 즉 낡고 잘못된 가치관을 더 건전한 가치관으로 대체할 만한 방법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과거의 경험을 재검토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시 쓰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미래의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특정한 가치관이나 정체성을 지녔을 때 삶이 어떠할지 상상해 보는 것이다. p.110

 

우리는 같은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을 같은 궤도 안으로 끌어들이고, 상반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본능적으로 밀어낸다. p.113

 

우리는 상황이 최악일 때 외부의 영향에 가장 쉽게 휘둘린다.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