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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줄이고 행복에 가까워지고 싶을 때

[자기계발 책추천]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맨슨

by 파랑코끼리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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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관계의 특징은 두 사람이 상대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저 뭐라도 하는 걸 성공의 기준으로 받아들인다면, 실패조차도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중 매체는 엄청난 성공담을 끊임없이 내보내지만, 정작 성공하는 데 필숮적인 수천 시간의 단조로운 연습과 지루함은 보여주지 않는다.

 

"이걸 하다가 망해서 몇 년 뒤에 취업을 해야한다면, 뭔가 대단한 걸 잃게 도리까?" 답은 '아니'였다. 그저 경험 없는 빈털터리 실업자에서 '세 살 더 먹은' 경험 없는 빈털터리 실업자가 될 뿐이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결국엔 포커 게임의 승자가 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면, 곤란한 질문을 자신에게 해야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답일수록 참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한편으로는 우리의 기분을 해치기 마련이다. 얻음은 곧 잃음이기도 하다.

 

사람은 진짜로 가치 있는 것에만 신경 쓰는 법을 배울 때 성숙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른 채로 인생을 살아간다.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다.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자신만만한 사람은 자신감을 증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크게 신경 안 쓴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 쓸 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 요컨대, 오로지 코앞에 있는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을 쓰라는 말이다.

 

지금보다 부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실제로 돈을 얼마나 버는지와는 무관하게 자신을 더 가난하고 하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더 섹시하고 더 멋있어지고 싶어 할수록, 실제 외모와는 무관하게 자신이 더 못나 보인다. 더 행복하고 사랑받기를 열망할수록, 주변에 누가 있는지와는 무관하게 더 외롭고 근심도 많아진다.

 

신경을 끈다는 건 삶에서 가장 무섭고 어려운 도전을 내려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우리 삶을 결정하는 건 이런 무신경한 순간들이다. 새로운 직종에 뛰어들기. 어느 날 갑자기 대학을 그만두고 록밴드에 들어가기. 

 

'목표에 따르는 역경에 신경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보기에 옳거나 중요하거나 고귀한 것을 하기 위해서라면, 누군가를 열 받게 하는 것쁨은 신경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우리 인생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길일 것이다.

 

'무엇을 위해 투쟁할 것인가' 라는 문제가 당신이라는 존재를 규정한다.

 

내 꿈은 거대한 산과 같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깨달았다. 난 그 산을 오를 마음이 별로 없다는 것을. 그저 정상을 상상하는 걸 좋아했을 뿐이었다.

 

한 문제를 해결하면 곧 다른 문제가 잇따르지. 문제없는 삶을 꿈꾸지 마. 그런 건 없어. 그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도록 해. 

 

자신이 좋아할 문제, 자신이 즐겨 풀 문제를 찾아야 한다. 오직 그럴 때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행복이 장소나 생각이나 직업 속에 숨어있다가 당신을 맞이하는 일은 없다.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 여기서 핵심은 '해결'이다. 문제를 피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하면 불행해진다.

 

감정은 일종의 '피드백 매커니즘'으로 우리에게 어떤 것이 적합하고 어떤 것이 부적합한지를 알려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돋보이고 대단한 삶만이 가치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을 비롯한 대부분의 인간이 가치 없는 쓰레기라는 결론 또한 받아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정신 상태는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위험을 초래한다. 

 

당신이 경험하는 문제를 수많은 사람이 과거에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고, 미래에도 겪을 것이ㅏ. 주변 사람들 또한 그럴 것이다.

 

* 자기인식의 단계

1. 자기 감정을 이해하기 (이럴때 행복해, 이럴때 슬퍼)

2. 우리가 어떤 감정을 '왜'느끼는지 묻는 능력

 

 

고통과 투쟁은 물론 분노와 절망까지 따르겠지만, 일단 해내고 나면 훗날 촉촉한 눈매로 과거를 회상하며 손주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써라.

 

지금 비참함을 느끼고 있다면, 아마도 그건 현재 상황의 일부를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내 문제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확실성을 추구할 게 아니라, 끊임없이 의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때로 인생에서 가장 힘겹고 스트레스가 심했던 순간이 결국 인생을 결정짓고 동기를 부여하는 순간이 된다.

 

무지를 인정할수록 배울 기회가 더 많아진다.

 

먼저 자신을 보는 관점과 자신에 관한 믿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회피와 불안을 극복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변할 수 없다. 

 

당신이 '세속적 성공'이라는 가치의 기준을' 비싼 집과 멋진 차를 구입하기'로 정한다면, 그리고 그걸 위해 20년 동안 뼈빠지게 일한다면, 그걸 달성하자마자 당신의 기준은 아무런 쓸모가 없어진다. 그리고 곧자 중년의 위기가 닥칠 것이다. 

 

거짓말하지 않겠다. 처음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거다. 하지만 일단 해보라.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걷. 하지만 앞에서 이미 얘기하지 않았나.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 뭔가 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은 자기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게 사실이다. 그러니 잃을 게 뭐가 있겠는가? 삶은 무지와 행위로 이루어진다. 모든 삶이 다 그렇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혼란스러운 상태일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리라고, 정상이라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뒤집혔으니 그럴 만도 하다. 잘된 일이다. 그게 시작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통이 과정의 일부라는 점을 명심하라. 그걸 깨닫는 게 중요하다. P.214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정신력, 자존감, 공감능력이 강해져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p.214

 

당신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몰입하라. 자유를 얻을 것이다. p.222

우리는 한 가지를 선택해 몰입해야 한다. 하나의 장소, 하나의 믿음, 하나의 사람을 말이다. p.225

 

솔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은 서로 '아니오'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거절을 하면, 오히려 관계가 좋아지고 감정이 건전해질 것이다. p.232

 

내가 정말, 거절에 취약하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거절을 당하면 왠지 나라는 사람 자체가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나보다. 그런 게 아닌데 말이다. 

 

불건전한 사랑을 하는 이들은 감정을 통해 서로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려 한다. 다시 말해, 상대를 탈출구로 여긴다. 건전한 사랑을 하는 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처리하며 서로 격려한다.

 

당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이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다. 그런 건 꿈도 꾸지 말라. 그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든느 길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당신도 다른 사람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줄 수 없다. 

 

어떤 것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 어차피 언젠가 죽을 거라면 두려움이나 민망함, 수치심 따위에 굴복할 이유가 없다. p.259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더 버느라, 명성을 조금 더 얻고 주목을 조금 더 받느라, 또는 자기가 옳거나 사랑바고 있다는 걸 조금 더 확신하느라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축내는 동안, 죽음은 우리에게 훨씬 더 고통스럽고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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