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게 놀아제끼기/국내 데이트 장소 & 국내 여행

[강릉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핵넓음/ 2층/ 북카페)

by 파랑코끼리 2020. 6. 1.
728x90
반응형

 

테라로사는 입구가 그냥 혼자 동떨어져 있는 거대한 저택같은 카페다.

진짜 크다.

그리고 한 벽면이 통째로 그냥 유리라서 채광이 장난 아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은 매우 많고,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1층에서 찍은 사진

케이크와 차는 맛있었다.

(근데 맛때매 온 건 아니구 전망보러 왔다. 듣던대로 전망은 죽인다. 근데 완전 호수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은 개울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숙소를 호수 보이는 곳에 잡았으니 만족!)

 

 

 

이렇게 커피가루도 팔고, 책도 나열되어 있지만 이것은 페이크.

1층에는 읽을 수 있는 책이 없다 ㅋㅋㅋ 그냥 인테리어용이고...

읽을 수 있는 책들은 2층에 있지만, 구매 후에만 앉아서 읽을 수 있다.

그냥 슥 훑어볼 수는 있다.

1층에서 음료를 받아 2층에서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요런 각종 다양한 MD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참 마음에 든다.

 

 

2층은 매우매우 조용하다. 도서관에 온 느낌이랄까.

물론 조곤조곤한 볼륨으로 대화하는 것은 괜찮다. 

(아무래도 시끄럽게 떠들며 대화하는 것은 2층에서는 매너가 아닌 것으로 느껴졌다)

요 소파들 색깔이 너무나도 예뻐서 이 카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ㅎㅎ

경포호수와 이어져있는 작은 강이 보이는 통유리 카페.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영업시간 : 매일 9시~21시

라스트오더 : 매일 20:30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