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명률이 많이 낮아지면서
이제 해외여행 관련된 규제들도 많이 완화되고 있다!
6월 말쯤에 미국 여행을 가려고 벼르고 있는데
달라진 입국/출국 규정을 공유해본다 :)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한국에 입국할 때의 입국 여건이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입국 48시간 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5/23일 월요일부터 24시간 이내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 입국이 가능해진다.
입국 후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일주일 내에 2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것도 6/1일부터는 이 코로나 검사도 1회로 줄어든다)
한국 입국에 필요한 서류 | |
변경 전 | 48시간 이내 PCR검사 & Q-Code |
변경 후 | 48시간 이내 PCR 검사 or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항원검사 & Q-Code |
* Q-Code 받는 법 (LINK)
검역정보를 입력하고 받는 QR 코드.
원래는 이걸로 입국이 더 빨라졌는데, 이제 모든 사람들이 다 해서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한다.
참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원래는 Curative, Walgreens 등 약국들 사이트에서 이틀 전에만 예약해도 모두 무료로 검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유료로 전환된 기관이 몇 군데 있다고 한다.
근데 CVS는 아직 무료! PCR 검사로 진행된다 ㅎㅎ
요즘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자리가 있다고 함 (LINK)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때
필수 준비물 : 여권, ESTA(전자비자),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영문 음성확인서, 왕복 항공권
가장 신경쓰이는건 역시 음성확인서.
(영어로 번역해주고 몇 만원씩이나 떼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1인 ㅜ^ㅜ)
미국은 신속항원 검사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이다. (PCR보다 저렴하다)
가격은 1만원에서 8만원 수준까지 아주 천차만별인데,
인천공항에서 한 시간만에 나오는 6만 6천원까지 검사받는게 맘편한 것 같기도 하다.
시내 일반 병원들이랑 별로 큰 차이 안 난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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