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책1 [책추천]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_"난 차별같은 거 안한다"는 그대에게 ※ 이번 글은 자기 주장이 조금 강하게 들어가버렸다. 책에서 그만큼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도 하고, 생각이 많았다.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부 :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탄생 2부 :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가 3부 :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는 차별을 하지 않아"라고 말하지만, 의도는 차별하려던 게 아니지만, 은연 중에 여러 종류의 차별을 하는 중인 우리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다. "최소한 내가 배척당할까봐 두려워 다른 누군가를 비웃고 놀리고 짓밟는 일이 없도록, 넉넉하게 모두를 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를 꿈꾼다." p.209 능력은 한 가지가 아니며 그 사람의 전부도 아니다. 그런데 사람을 특정한 평가기준으로 단정지어 판단해버리는 버릇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p.113 회사 생.. 2021. 5.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