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사람이쓴책1 [에세이추천]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메리파이퍼 _내 나이에 만족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세계적인 심리치료사이며 74세를 맞이한 메리 파이퍼의 책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견할 수 있는 인생의 즐거움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조명하고 있다. 70대의 나이임에도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 멋있다! 나는 25세를 기점으로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젊어서 좋겠다',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지'라는 부러움 섞인 윗사람들의 습관적인 말들을 듣고 있을 때면, 오히려 젊어서 좋다는 기분보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왜냐면 나도 결국 나이를 먹을테니 말이다. 나는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젊어서 좋겠다'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젊음을 그리워하고, 나이듦보다 젊음을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나의 나이에 만족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 가 한 눈에 들어왔다. 좀 더.. 2021.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