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2 [소설책추천]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_문득 떠오르는 삶의 상처들에 대하여 책은 단편소설집이다. 저자 앤드루 포터는 이 소설을 통해 2007년 '플래너리 오코너 상'을 수상했고, 2008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지금 이 책은 미래의 고전명작이라고 불려도 좋을만큼 각종 호평을 받고 있다. 책에는 표제작인 을 포함한 총 10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두 쪽 짜리 짧은 소설부터 40쪽짜리 소설까지 다양하며, 과거와 현재를 너무도 자유롭게 넘나든 나머지 2쪽짜리 짧은 소설마저도 몰입감이 남다르다. 끝없이 떠오르는 그 날의 기억을 회고한다. 이야기들의 소재는 이런 식이다. 은 어릴 적 친했던 이웃집 친구의 죽음을 회고한다. 는 이혼한 부모님과 집 나간 아버지를 회고한다. 은 홈스테이로 집에 들였던 교환학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은 두 남자를 사랑했던 학생 시절을 회고한다. 는 양.. 2021. 3. 31. [명작 영화추천]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_리들리스콧 감독의 평생갈 명작영화! 요즘처럼 영화 개봉이 매우 뜸하고 영화관도 잘 못 가는 시기엔 오랜 고전 명작영화들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다. 그래서 여러 번 보아도 감탄사가 나오는 를 가져와보았다. #감독 #원작 #장르 리들리 스콧을 감독으로 한 이 영화는 여러 차례 다른 버전으로 개봉한 바 있다. 1982년 첫 개봉 후, 1992년 감독판을 내보내고, 2007년 파이널 컷을 내보낸다. 마음에 안 들고 미흡한 부분을 여러 차례 수정한 것이다. 2017년에도 리메이크편인 가 개봉하기도 했다. 작품의 원작 소설은 라는 소설이다. (Do Androids Dream of Electirc Sheep? 이름부터가 아주 안드로이드스럽네...) 장르는 사이버펑크(Cyber-punk)이자 테크느와르(Tech-noir)라고 할 수.. 2020. 7.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