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책추천] <흔한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투자캐스터 _직장인이 할 수 있는 아파트 투자!

 

 

2019년 9월에 발행된 책이다. (요런 책은 더더군다나 발행연도에 신경쓰게 된다)

저자는 2010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직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 결과 현재 총 38채의 부동산, 27억의 자산을 보유한 9년차 투자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는 책에서 그가 처음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1년차 때부터 연 단위로 올라가 9년차 때까지

총 9개의 챕터를 통해 그의 투자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역발상 투자를 강조하는데, 그 말인 즉슨 지방부동산과 소형부동산에 주목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을 어떻게 부동산투자에 활용했는지

세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높은 실행력과 냉철한 투자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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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요약  

 

1년차 :

우선 투자 선배들이 추천해주는 투자관련 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통장 쪼개기를 하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투자자금을 확보하였다.

 

2년차 :

경매로 나온 아파트에 첫 투자를 시작하였고,

몇 번 밀린 월세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던 끝에 직접 월세를 받으며 관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3년차 :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생겼다. 학군이 좋다고 생각한 아파트의 분양권을 피를 주고 구입했고,

이후 계약 해지된 물건도 즉시 계약했다. 투자할 지역에 직접 방문해서 투자 적합성을 분석했다.

 

4년차 :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나가 근무하면서도 멀리서 원격으로 부동산 투자를 계속 해나갔다.

재테크 카페에 가입했고, 10억 달성 수기를 읽으며 꿈을 키워나갔다.

이후 갭투자를 통해 일년만에 10채의 집을 구입했다. 

 

5년차 : 

전세 계약 물건을 월세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월 3만원 소비, 신용대출, 부동산 담보대출을 통해 월세로 전환하기 위한 자본을 충당했다. 과한 대출때문에 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졌던 위기가 있었다. 이후, 필요자금보다 3배의 여윳돈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액을 조금씩 늘리고 이를 제때 지불하면 신용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6년차 :

3년만에 책 1000권 완독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다독보다는 좋은 투자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입자 낀 물건을 먼저 찾기 시작했다. 월세소득이 드디어 100만원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7년차 :

보유 아파트가 20채를 돌파한다. 부동산 비수기(12,1,2,7,8월)에 급매 물건에 집중했다.

보유한 부동산에 풀옵션 시도를 취해 월세 증액을 꾀했다. 부동산 취득, 보유, 양도에 따른 절세 방안은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TIP
부동산 관련 세금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취득세, 보유세(재산세 & 종부세), 양도소득세
임대사업자 등록 시, 신규 취득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모두 감면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연5% 임대료 인상 제한, 의무 보유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단점이 있다.

 

8년차 : 

주변 지인에게 부동산 투자 관련 도움을 주기 시작했고, 유투브 '투자캐스터'를 시작하게 된다.

직장을 취미생활로 여기는 경지에 이르렀다. 

 

9년차 :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될 것.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목표를 꾸준히 떠올리며, 운동하자. 

 

부자는 부자처럼 보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부자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부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졸부들은 다르다. 어제와 오늘의 차이가 클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변화된 모습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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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액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방 부동산에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단계별로 꼼꼼히 짚어준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덜컥 겁이 나는 사람들에게도 용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유투브를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시는 듯 한데

이렇게 책도 내고 유투브도 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는 것이 멋있으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