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1 [소설책추천] <피프티 피플>, 정세랑 _50명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다 몰입도가 엄청나고, 감동과 재미가 갈수록 더해지는 소설책을 찾는다면 여기 있다. 정세랑 작가는 요즘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릴리즈한 드라마 의 작가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은 그녀가 을 쓰기 한참 전인 2016년에 출간한 책이다. 책 표지도 보라색이라서 그런지 제목이 퍼프티 퍼플로 보였다. (나만 그런가) 아, 그리고 정세랑 작가는 이 책 로 제 5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정세랑 작가는 인터뷰에서 '어느 커뮤니티를 축소해서 50명으로 압축한' 듯한 소설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제목 답게 목차 또한 50인의 사람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송수정, 조양선, 이환의, 브리타 훈겐, 배윤나, 공운영 등등... 외국인의 이름도 있어서 재밌었다. 각 인물의 챕터에서는 각각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 2020.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