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1 [책추천] <운동하는 여자>, 양민영 _내 일생의 운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책 소개 원래는 에서 연재를 하던 글이 인기를 얻어 책으로까지 진화한 케이스다. 저자 양민영씨는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던 와중, 체육관에서 여성들이 겪는 성차별적 구조와 분위기를 감지하고, 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연재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책의 앞쪽은 운동을 하면서 겪은 개인적 성장을 다룬 에세이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뒤쪽으로 가면 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 피겨 스케이터 토냐 하딩,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유명한 여성 운동선수의 일생을 조명하며 그들이 겪었던 성차별적 시선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진다. 인상적인 문장들 이전에도 나는 내 몸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몇 번의 사랑 사이에 공통분모가 있다면 운동을 열심히 했던 시기에 사랑도 시작됐다는 점이다. 따지고 보면.. 2020. 5.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