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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2

[왓챠플레이 영화추천] 그린북 <GreenBook, 2018> 줄거리 및 리뷰 그린북(Greenbook)이란, 실제로 1936년부터 1966년까지 출간되었던 흑인을 위한 미국 여행 가이드북을 지칭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설적인 흑인 피아니스트 도널드 월브리지 셜리(Donald Walbridge Shirley)와 토니 발레롱가(Tony Vallelonga)의 우정을 다룬다. # 줄거리 _스포있음 1962년 미국, 이탈리아계 백인인 토니는 나이트 클럽의 문지기로 일하고 있다. (진상손님 패고다니는 일을 한다) 하지만 클럽이 문을 닫자 실업자가 되고, 다른 일을 알아보던 도중 돈 셜리를 만나게 된다. 돈 셜리는 엄청나게 화려한 옷을 걸치고 등장한 흑인 피아니스트이다. (처음 나왔을 때 아랍 왕자인줄) 인종차별주의자였던 토니는 처음에는 그의 운전기사부터 비서역할까지 .. 2020. 9. 25.
[주말에 볼만한 영화추천]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The Last Word, 2017> _죽음에 대하여 ​ Synopsis 여기 해리엇(셜리 맥클레인)이라는 한 여성이 있다. 사업을 크게 성공시켰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완벽주의적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에게, 마지막 과제가 남았다. 바로 신문에 부고란에 자신에 대해 쓰일 말을 정하는 것이다. 좋은 말로 가득찼으면 좋겠으나, 그녀는 평생 주변 사람들에게 모질게 굴었던 진상(?)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자, 이런 저런 프로젝트들을 시행하기 시작한다. ​ 영화에서 앤(아만다 사이프리드)은 신문의 부고란을 맡은 신문사 직원으로 등장한다. 신문사 사무실로 처들어온 해리엇의 '부고 기사 완벽하게 만들기 프로젝트'를 울며 겨자먹기로 도와주게 된다. 어떻게 보면 한 ..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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