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동경1 [제주도 애월 카페] 카페 동경 앤 책방 (제주도 브런치/북카페) 제주에서 너무너무 좋은 카페를 찾았다. 서울 살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진짜 괜찮은 북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점...! 주로 서울의 북카페들은 돈 내고 산 책을 읽어야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물론 좋은 곳들도 몇 개 발견했다! 차근차근 포스팅을 올리겠다) 아닌 곳들은 북카페라고 내걸어 놓지 않아서 찾기 힘들거나, 아니면 읽을 책이 많이 없는 수준이다. 반면 제주도는 고즈넉한 북카페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 관광만이 아니라 그냥 혼자 쉬러 내려와서 책에 푹 파묻혀 있다가 올라가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다. 아침 일찍 도착한 제주에서 발견한 카페 동경 앤 책방. (제주 공항에서부터 370번 버스 타고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할 수 있다.) 입구에 화분이 있고 너무나도 감각있는 간판이 나를 맞이한.. 2020. 5.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