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비오는날1 [제주 북카페] 유람 위드 북스 _나만 알고싶은 북카페! 다음에 제주도에 혼자 가게 되면 일주일 내내 있고 싶은 장소를 발견했다!! (이것은 엄청난 극찬이다) 바로 유람 위드 북스라는 북카페이다. 1. 고양이가 있다 사장님은 하얀 고양이를 한 마리(추정하건데) 키우고 계신다. 고양이가 일층과 이층을 왔다갔다 하며 도도하게 애교를 부린다 ㅎㅎ 한창 책 읽다가 야옹~ 야옹~ 거리길래 고개를 돌렸더니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었다. 이 카페의 귀염둥이이자 킬링포인트이다. 2. 책 읽기에 최적의 환경 카페는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이다. 커다란 통창과 2층으로 이어진 계단, 그리고 그 계단을 장식하는 책들이 책돌이 책순이들의 마음을 설레설레하게 만든다. 모든 벽면이 책장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매우 많은 양의 책이 카페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래서 무슨.. 2020. 6.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