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트라운여행1 [오스트리아 여행(2)] 오버트라운(Obertraun) 대망의 파이브 핑거스(Five Fingers)!!! _여자혼자 여행하기 아침 일찍(은 아니고 한 9시쯤) 버스시간에 맞추어 숙소를 나왔다.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짐을 맡아주셨다. 버스 시간표를 보니 9시3분 버스가 있어서 기다리는데, 나 말고도 한 5팀은 더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9시30분이 되도록 버스가 오지 않아, 다들 각자 도생하러 흩어지고 한 커플만 남아있었다. 결정의 시간! 나는 계속 기다리기보다는, 숙소에 돌아가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다. (새삼 여행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유유히 택시를 타고 가는데, 내 뒤에 기다리던 커플이 걸어가는 걸 목격했다 상당히 멀텐데... (택시비는 10유로당) 어쨋든 나는 엄청 신속한 속도로 도착! 5분 정도 걸린 것 같다ㅋㅋㅋㅋ 파노라마 뷰 티켓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35유로 정도 한다 .. 2020. 6.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