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카페] 룸서비스301 _넓은 공간/ 야외/ 양재천 근처의 예쁜 카페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사람들 피해서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룸서비스 301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처음 앉은 자리를 바꿔앉는 것'을 하지 말라고 써있어요

규칙이니깐 지켜야죠.그래서 되게 신중하게 자리를 보았습니다.

 

 

 

 

요기가 바로 인싸들의 좌석인가...

근데 합석하는 자리라고 하네요

PASS

(나무 보이게 창을 잘 뚫어놨네요)

 

 

 

 

실내는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듯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있었어요

요런 거 구경하면서 실내에 있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실내는 위험하니까 PASS)

 

 

 

 

요것도...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좌석이네요

비밀스러운 작당모의를 하기에 좋겠어요 (핳)

 

 

 

 

 

실내에 좌석이 충분해요

원래는 엄청 붐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들어갈 때 열 체크랑 QR체크인이랑 손소독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더라고요

 

 

 

 

케잌 왜케 이뿜...

저는 사진 맨 오른쪽에 있는 레몬파운드 케잌을 먹었는데

진짜 JMT

강추드립니다.

 

 

 

 

야외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널찍널찍 떨어져 있었어요

테이블 한 4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문해두고 올라가서 둘러보다가 야외에 앉아야겠다 다짐했어요!

마치 발리를 연상시키는 데이블과 파라솔에 반했습니당 ♡_♡

 

 

 

 

근데 양재천이 보이는 자리는 아니었어요(시무룩)

야외가 그냥 옥상을 개조해서 만든 자리라서 그런가

매끈한 옥상바닥이었어요 (잔디 깔아놨으면 더 좋았을 듯)

 

그리구 바람 때문에 파라솔에서 떨어진 저 솔기들이 

바닥에 꽤 많았는데 바람이 더 불면서 그게 좀 흩날리더라고요

조금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이지만

야외 좌석이 있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 

 

 

 

영업시간 : 화~목 12시~20시, 금토일 12시~21시

휴무일 :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