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감성카페1 [제주 감성카페] 영국 찻집 _세상 소녀소녀한 동화 속 예쁜 카페 제주도에는 참 예쁜 카페가 많은 것 같다 (새삼) 예전에 갔던 '아줄레주'도 좋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좋았다 바로 '영국 찻집' 들어가는 입구부터 녹색 풀밭이 펼쳐져 있었고, 문도 핑크핑크해서 무슨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이 때가 오후 1시 30분 정도였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오? 핫플이라더니 엄청 한적하네" 하면서 들어갔다.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완전 잘 왔다 싶었다. 테이블이 총 6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모든 좌석이 다 창문을 끼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 앉아도 여유롭게 앞의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우리는 빈 테이블 중 바깥이 정면으로 보이고 꽃이 놓여있는 테이블을 선택했다. 음료 메뉴는 많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하기 비교적 쉬웠다 ㅎㅎ) .. 2020. 6.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