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데이비드 바크
미국 최고의 재테크 구루라고 불린다.
그는 누구나 자동으로 돈을 모으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책은 9권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로 올랐고,
그의 '자동 부자 세미나'에는 35만명 이상이 참석하여 그로부터 투자와 저축의 개념을 배웠다.
단순히 어그로를 끄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실천 가능한 '자동화' 방법을 공개한다.
그래서 매번 재테크에 온 신경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시스템만 한 번 제대로 구축해두고 나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강조한다.
책 리뷰
자동부자의 철칙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3가지만 간추려 보았다.
1.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특별한 훈련이 없어도 괜찮다.
2. 주택소유주는 부자가 되고, 세입자는 가난해진다.
3. 라테요인을 찾아라 (커피값 등, 하루에 몇천 원을 아낀다면 나중엔 그 돈으로 집도 살 수 있다)
철직 중,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부분이 있다.
그 투자라는 것이 자기계발 비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그대로, 수입 중 최소 5~12.5%를 퇴직연금에 자동저축 되도록 이체를 걸어놓으라고 말한다.
이는 곧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자신에게 안전한 미래를 선물하는 것이다.
또 집을 사고, 대출금을 자동으로 갚으라고 한다.
월세로 돈이 나가면 그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 되지만,
집 대출금을 갚는데 쓴다면 그것은 결국 '내 집'이라는 부동산으로 고스란히 나에게 남는다.
카드빚을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끝내라고도 말한다.
사실 신용카드를 통해 혜택을 받으려고 하지만 이게 쉽지는 않다.
나의 경우, 내가 쓰고 있는 신용카드만 해도,
(현재 삼성카드 TapTap O 를 사용하고 있다)
1일부터 31일까지의 실적으로 다음달 혜택 여부를 결정하는데,
금액이 청구되는 것은 10일부터 다음날 9일까지의 사용액을 청구한다. (참... 애매하다)
매달 30만원을 채워야 하는데 이를 매번 트래킹하는 것도 번거롭고,
결국 항상 30만원을 초과해서 사용하게 된다. (부들부들!)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아예 1일부터 10일 사이에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것이다.
11일부터 31일까지만 신용카드로 30만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쉬워진다.
그 중에서 5만원 정도는 통신비로 자동결제되고, 교통비도 5만원 정도 결제가 되니,
내가 실제로 신용카드의 혜택을 받으면서 소비해도 되는 금액은 20만원으로 제한되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신용카드를 매달 10일까지 안 쓰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자꾸 매달 사용액이 30만원을 가뿐히 넘어버리는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없애 버려야겠다. 헤헿
요약 Summary
1. 급여를 받는다
2. 퇴직연금 계좌에 5%를 먼저 떼어서 저축한다
3. 남은 돈에서 나머지를 자동이체 걸어둔다
(비상금계좌, 신용카드 대금, 집세, 모기지론 상환금, 통신비, 자동차 할부금, 기부금 등)
끝!!!
되게 쉬워보인다.
퇴직연금에 월급의 최대 12.5%까지 매달 넣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제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도 연금 증액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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