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사/해석] Emily - Jeremy Zucker, Chelsea Cutler (관계의 끝에 선 연인들에게)

by 파랑코끼리 2022. 8. 15.
728x90
반응형


가사 & 해석


[Verse 1]
And the worst of it all, I still believe in you
최악인건, 내가 아직도 널 믿는다는거야
And these nightmares we've kept
우리가 질질 끌고있는 이 악몽조차 여전히 믿고 있어
In the heat of it all, I made an enemy
화가 나버려서, 난 적을 만들어 버렸어
Put our demons to rest
우리가 가진 분노를 이제는 놓아줘야 될 것 같아
So I'll swallow my pride and fall in line
그래서 난 자존심을 굽히고 따르겠지
And you can just say that "everything's fine"
그리고 넌 그냥 모든 게 괜찮을거야 라고 말하겠지
But we both know that's not enough (mhm)
근데 우리 둘 다 알잖아, 그걸로는 부족하다는걸

[Chorus]
So I'll promise you I'll be the best thing for us
난 약속하겠지, 내가 최고로 노력하겠다고
Then I'll fight with your friends, and I'll trash your apartment
그러고는 난 다시 네 친구들과 싸우고, 네 방을 어지럽히겠지
I'll lie to you screaming, "I'd die for you"
널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거짓으로 소리치겠지
Knowing how hard it'll be to get back where we started
우리 사이가 예전처럼 돌아가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알면서도 말이야
In Paris, you asked me if I was afraid that we'd fall out of love
파리에 있을 때 너가 물어봤잖아, 우리 사랑이 다 닳아버리는게 두렵냐고 말이야.
Would that be okay, Emily?
너는 괜찮겠어, 에밀리?

[Verse 2]
And in spite of it all, you're still my everything
이 모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넌 여전히 넌 내 전부야
When we're nothing at all
우리 관계가 이 지경이 되어서도 말이야.
Come to think of it all, you are the centerpiece
생각해보면 너는 내 중심이었어
Around which I revolve
내 모든게 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지
So I'll bury the hurt and wait my turn
그러니까 내가 상처받지 않은 척 기다려볼게
And we can pretend that people unlearn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할 수도 있지
When we both know it's not enough (mhm)
그걸론 부족하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야

[Chorus]
So I'll promise you I'll be the best thing for us
난 약속하겠지, 내가 최고로 노력하겠다고
Then I'll fight with your friends, and I'll trash your apartment
그러고는 난 다시 네 친구들과 싸우고, 네 방을 어지럽히겠지
I'll lie to you screaming, "I'd die for you"
널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거짓으로 소리치겠지
Knowing how hard it'll be to get back where we started
우리 사이가 예전처럼 돌아가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알면서도 말이야
In Paris, you asked me if I was afraid that we'd fall out of love
파리에 있을 때 너가 물어봤잖아, 우리 사랑이 다 닳아버리는게 두렵냐고 말이야.
Would that be okay, Emily?
너는 괜찮겠어, 에밀리?


Emily 의미 해석


Emily는 서로 달달했던 관계의 초기 단계를 지나 관계의 종말로 내딛고 있는 와중에, 남녀의 서로 다른 입장을 노래한 곡이다. 이 노래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 'Please'의 속편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Please 에 비해 불안정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덜 파괴적이고 필사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Jeremy Zucker가 사람 이름을 딴 곡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년 3월 'Julia' 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곡을 발매한 적이 있다.


아래는 Jeremy Zucker의 인터뷰다.

I’m not the type of person to think up a fiction and try to express it as art […] I think what I do has meaning to me when it’s the most real, and the most real I can be is to talk about my experiences and the feelings that come with them.

저는 현실에 있지 않은 일을 상상해서 예술로 표현해내는 사람이 아니에요... 제가 가장 진실된 모습이기 위해서는 제 실제 경험과 감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럴 때 제가 하는 작업이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반응형

댓글